[5월 5일 ~ 6일] 몽산포

2011년 이후 올해 처름 가는 캠핑이다.

 

오늘은 둘째 현찬이 운동회 날인데..경품 발표를 포기 하고 몽산포로 출발했는데....

경품에 담첨되었다고 전화가 온다...이런....원래 내는 이런 복이 없는데...현찬이는 있나 보네..

걍 기부 했다고 생각해야지...

 

경축사 이후 현찬이가 폭죽을 들고 한컷

 

 

운동회가 시작하기 전에 몸 풀기 댄스 시간.....현희와 현찬이가 신 났다.... 엄마가 더 신났는데...사진은...생략

 

 

다른 애들 찍다가 울 아들 찍는걸 못찍었네...달리기 2등....잘했다...핀이 틀어 졌네

수레 타기...간만에 달리니 좀 힘드네.

 

몽산포 가는길 5월의 청명한 틀판을 좀 찍으라고 했더니......이런걸 찍으셨네요...부인...다음에는 잘 부탁 합니다.

 

 

늘 그렇듯 아침일찍 일어 난다...왜 그렇까....다들 자는데...몽산포의 물빠지기 전 앞 바다..

왼쪽 오른쪽....좀 있으면 쫘악 빠진다...서해 바다의 특징

늘 그렇듯....해먹타는걸 애들은 좋아 한다....

이번에 같이간 민서내....메가팰리스 첫 개시 ...축하 드립니다.

아침부터....핫도그 하난씩 들고 해먹을.....

물빠진 몽산포 앞 바다....끝이 안보임니다......모두 조개 캔다고 업드려 뻣쳐..

 

 

 

 

 

 

조개 많이 잡았나요.......

 

언제 나 느끼지만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애들이 좋아 하고 어른들은 대화의 장을 만들고.....

안지기가 늘 이야기 하던 이웃들과 같이 한 소중한 시간이 더욱더 좋다.

앞으로 자주 가시지요... 애들 사진 많이 찍을려고 했는데...잘 안되네..

간만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잘 모르겠다...좀 연습을 해서 더 밝은 모습을 찍어 줘야겠다.

 

5월이 지나면 몽산포는 모기가 많다...엄청난 모기....

모두...즐거운 시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