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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르주아 보헤미안'이 거의 모든 지식근로자들의 모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조금 일하고 가난하게 살겠다고 작심하지 않은 지식근로자라면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 수밖에 없다.
첫째, 주말은 지난 한 주에 대한 보상이다.
둘째, 주말은 무조건 쉬거나 놀아야 한다.
셋째, 주말엔 가족에게 봉사해야 한다.
주말을 망치는 3가지 고정관념
행동하지 않고 걱정만 하는 사람이로 평생 살아갈 생각이 아니라면, 생각이 미치는 순간 당장 몸을 움직여, 머리를 움직여 행동하는 습관을 갖자.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전력질주했던 대부분의 아버지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아이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 수 없다는 점에서 다소의 미안함과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소'일 뿐이다. 나는 '아버지'를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존재로만 해석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아버지는 아버지의 삶이 있고, 아이들은 아이들의 삶이 있다. 자신의 전체 목표하에서 아이들에게 일정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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