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camping] 태안 구름포 오토 캠핑장

귀차니즘으로 한참 후에 후기를 올린다..

 

출발전 테트리스....갈대는 잘 되는데 왜 올때는 잘 안되는 걸까...

태안 상설시장에 들려 주꾸미를 사러 왔다...제철이라고 하는데 1키라 4만원 이라고 하네 헉 너무 비싼데..

시장 전경....뭐 가격은 거기가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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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인데 눈이 온다...이번에는 노스페이스와 도킹

 

같이간 유정이내  큰 딸은 벌써 요리를 한다...오댕탕  맛이 너무너무 좋아요..다음에도 부탁해..

 

야외에서 먹는 목살....난 직화구이를 좋아 한다....이 맛에..캠핑 가는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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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포 예전에 기름 유출 사고 났을때 봉사 활동 왔던 곳이다..

대단한 우리 나라 사람들 그 많은 기름을 다 닦아 내다니

이제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될 차래다

 

 

 

 

첫 날은 특이 하게 비와 눈이 같이 왔다

눈이 날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언제 또 이런 멋진 모습을 보랴

하늘이 보내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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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굴러 다니던 스치로폴(부래라고 하나)을 공룔 알이라고 좋다고 굴리고 논다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언제나 재미 난다.

보기 좋다..이놈들...

 

어떤분이 낚시로 잡은 주꾸미

검은물은 기름이 아니고 먹물이 나와서...

 

한참 후에 후기를 쓸려니 귀찮다....4월에는 갔다 오면 바로 올려야 겠다....

이번에는 2박 3일인데...재미 날려나,,,